자동차종합검사가 가까워졌는데 어디서 검사를 받아야할지 걱정인데요. 가까운 곳에서 예약 없이 빠르게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신 2025년 기준 예약없이 가능한곳 또 원하는 시간에 당일검사가 가능한 자동차검사소 찾기, 준비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.
자동차검사 예약 없이 검사소 찾기
2025년 현재 자동차종합검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. 교통안전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공단검사소는 100% 사전 예약이 필요해 예약 없이 방문해 검사가 불가합니다.
대신, 정부가 지정한 민간 자동차종합검사소(1급 자동차정비공장 부설)는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방문해 대기 후 당일검사가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. 특히 민간 검사소는 정비서비스도 동시에 받을 수 있어, 불합격 시 바로 점검 및 정비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.
자동차 검사 수수료안내
자동차종합검사소 방문 시 검사 종류별 수수료는 2025년 최신 기준 아래와 같습니다. 공단 직영 검사소의 기준이므로, 민간 지정정비업소는 5,000~10,000원 추가될 수 있으니 미리 수수료는 물어보셔야합니다.
| 검사 종류 | 경형 (1000cc 미만) | 소형 (1600cc 미만) | 중형 (1600~2500cc) | 대형 (2500cc 이상) |
|---|---|---|---|---|
| 정기검사 | 17,000원 | 23,000원 | 26,500원 | 29,000원 |
| 종합검사(부하) | 48,000원 | 54,000원 | 56,000원 | 65,000원 |
| 종합검사(무부하) | 34,000원 | 39,000원 | 45,000원 | 49,000원 |
| 배출면제 | 15,000원 | 20,000원 | 24,000원 | 26,000원 |
- 민간 지정정비업소는 공단 검사지보다 5,000~10,000원 비싸므로 전화문의를 통해 정확한 수수료 확인 필수입니다.
- 사회적 배려계층(장애인, 국가유공자, 기초생활수급자 등)은 검사비 감면 혜택이 있으니 검사소에 반드시 말씀하길 권장합니다.
- 재검사 기간 내 재검사는 무료이며, 기간 초과 시 다시 전체 검사비를 납부해야 합니다.
자동차검사 시간
- 민간(1급 공업사) 검사소: 대부분 평일 08:00~18:00(점심시간 12:00~13:00), 공휴일 휴무지만 운영시간은 검사소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필수.
- 공단(교통안전공단) 검사소: 평일 09:00~18:00(점심시간 12:00~13:00), 토요일 오전 일부 운영, 2025년부터 토요일은 전면 예약제.
- 실제 검사 소요 시간은 대기없이 운영되는 사설검사소 기준 20분 내외, 혼잡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.
- 검사 만료일 기준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, 총 122일 이내라 여유롭게 검사 예약 및 방문이 가능하다.
자동차검사 준비물
당일검사도 문제없이 진행하려면 기본 준비물은 반드시 챙겨야 하는데요.
- 차량 등록증(자동차 등록증 원본)
- 운전면허증(신분확인용)
- 검사 수수료(카드/현금 결제 가능, 민간검사소의 경우 수수료가 소폭 다를 수 있음)
- 최근에는 경유 차량(특히 수도권)은 배출가스 경고등(체크엔진)이 꺼져 있어야 하며, 전조등, 후미등, 와이퍼, 경적 등의 기본 상태 점검이 필요하다.
자주묻는질문(FAQ)
- 자동차검사 수수료 감면 대상과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요?
중증·경증장애인, 국가유공자, 기초생활수급자, 한부모가족 등이 감면 대상이며, 최대 100%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. 검사소 방문 시 해당 증빙서류와 차량등록증, 신분증을 제출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, 민간 지정정비업소는 감면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공단 직영 검사소 이용을 권장합니다.
- 검사 중 차량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어떻게 되나요?
검사 불합격 시 지적받은 부분을 별도의 정비소에서 수리한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. 재검사는 통상 별도의 비용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진행 가능하지만, 기간 초과 시 다시 전체 검사비를 부담해야 합니다.